Taeho Kim
HakSaeng 학생 - Ongoing Project (2025)
English Version
For my upcoming photography project, I intend to document the student life in South Korea. The aim is to create a collective narrative in order to understand the academic system :
Let's dive into the heart of South Korea with a photographic series exploring the complexities of student life. This country, renowned for its world-class educational system, shines internationally, but behind this facade, it bears the scars of trauma. This series of images seeks to reveal these poignant realities, the shadows cast behind the relentless pursuit of top-tier education.
Through the lens, we delve into the daily lives of Korean students, beyond appearances. While South Korea celebrates academic success, it hides the traces of fierce competitiveness, leading to severe consequences such as depression and suicide. This photographic project was born from a deep need to reconnect with my Korean roots: a Gyopo seeking an authentic connection with his homeland.
The act of photography thus becomes a powerful means to open dialogue with Koreans, to gather their testimonies. Beyond visual aesthetics, these images aspire to become a poignant reflection of a youth sacrificed on the altar of education. The goal is to create a space for discussion and mutual understanding, where individual stories merge to form a collective narrative.
Rooted in extensive research dating back to the early 20th century, this artistic project establishes a connection between the past and present of South Korea's education system. These photographs are not merely snapshots, but visual testimonies that reveal the origins of the current educational system and trace its evolution over time.
By unveiling the realities of student life in South Korea, this series aims to provoke deep reflection on the social pressures and challenges faced by younger generations. Through this visual exploration, I seek to open eyes to a youth that, despite suffering, remains resilient, vibrant, and deserving of our attention.
If you intend to contribute to this project by sharing information or contacts, please contact me by email : taeho@tatayopa.fr
Taeho Kim
한국어 버전
다가오는 사진 프로젝트를 위해 저는 한국에서의 학생 생활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학문 체계를 이해하기 위한 집단적인 내러티브를 만드는 것입니다.
한국 학생들의 삶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사진 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중심으로 깊이 들어가 봅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교육 시스템으로 유명한 이 나라는 국제적으로 빛나지만, 이 겉모습 뒤에는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이 사진 시리즈는 최상위 교육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 뒤에 드리운 그림자,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아픈 현실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렌즈를 통해 한국 학생들의 일상을 표면 너머로 들여다봅니다. 한국이 학업 성공을 자랑하는 동안, 그 이면에는 치열한 경쟁의 흔적이 숨겨져 있으며, 이는 우울증과 자살 같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 사진 프로젝트는 저의 한국적 뿌리와 다시 연결되려는 깊은 필요에서 탄생했습니다. 고국과의 진정한 연결을 찾고자 하는 교포로서 말입니다.
따라서 사진은 한국인들과 대화를 열고 그들의 증언을 모으는 강력한 수단이 됩니다.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이 이미지들은 교육이라는 제단에 희생된 젊은이들의 고통스러운 반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개인의 이야기가 하나로 모여 집단적인 내러티브를 형성할 수 있는 토론과 상호 이해의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예술 프로젝트는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광범위한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교육 시스템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합니다. 이 사진들은 단순한 스냅샷이 아니라 현재의 교육 시스템의 기원을 드러내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발전을 추적하는 시각적 증언입니다.
한국 학생들의 현실을 드러내어, 젊은 세대가 직면한 사회적 압력과 도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불러일으키고자 합니다. 이 시각적 탐구를 통해, 고통 속에서도 끈질기고 활기찬, 우리의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는 젊은이들에게 눈을 뜨게 하기를 바랍니다.
이 프로젝트에 정보를 제공하거나 연락처를 공유함으로써 기여하고자 하시는 분은 저에게 이메일(taeho@tatayopa.fr)로 연락해 주십시오.
김태호